토마토 방울토마토 영양분과 올바른 섭취 보관 방법

안녕하세요, 건강 수호자 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일상생활에서 섭취할 수 있는 토마토에 대해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여러 방송에서 토마토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도대체 얼마나 훌륭한 식품인지 공부해 보겠습니다.

 

 

1. 토마토 의미

토마토는 과일인가 채소인가요? 흔히 우리는 토마토를 채소라고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마토는 과일과 채소의 특성을 결합한 혼합 과일 정도로 보시면 되시겠습니다. 식단으로 볼 때 과일 정도의 영양이 있어 좋은 재료라는 의미 입니다. 빨간색을 띄는 토마토는 그냥도 먹고 치즈와 함께 고급 샐러드 요리로도 먹고 그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초록색 토마토도 섭취 하기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 토마토의 영양에 대해 그리고 토마토 그대로 혹은 주스로의 섭취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토마토 영양

토마토의 역사

토마토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을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그만큼 풍부한 영양소 함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마토는 남미에서 기원하였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1600년대에 중국을 통해 한국에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긴 역사 만큼 토마토는 널리 식품으로 이용되고 있고 영양 성분에 대해 체계적으로 연구되어 과학적으로 검증된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토마토 효능

토마토의 영양소 하면 다들 알고 계시는 리코펜은 항산화제입니다. 리코펜은 빨간색 색소 입니다. 식물성 과일색소로 기억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리코펜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남성의 전립선 건강에 특히 유익하며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모든 만병의 예방력을 키우는 것은 당연히 면역력 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토마토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도 있으며 혈압 또한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토마토의 항산화 특성의 주요 성분인 리코펜은 지방에 녹아 흡수되는 물질로, 가열하거나 조리할 때 흡수가 크게 증가합니다. 일반적으로 저는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을 주장하지만, 토마토는 가열하거나 조리함으로써 리코펜의 흡수를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조리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토마토 껍질은 섭취해도 건강에 좋습니다. 일단, 모든 과일은 대부분 껍질에 영양분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사과만 보아도 외풍에 잘 견뎌내기 위해 그 영양을 껍질에서 포함하여 견뎌내고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마토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많은데 이 때문에 소화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껍질을 벗기고 과일 속만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토마토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모두 나열하기가 어렵습니다. 유기산, 아미노산, 루틴, 펙틴, 탄수화물, 칼슘, 철, 비타민 A, B1, B2, C 등이 포함됩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 C는 중간 크기의 토마토 하나당 추천 일일 섭취량의 약 절반 정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토마토는 당근과 마찬가지로 베타카로틴과 눈과 호흡 기관에 좋은 루테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항산화 효과를 가지는 다양한 다른 항산화 물질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당뇨병 환자에게 특히 적합한 식품으로, 저공복 지수를 가지고 있으며 칼로리가 낮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를 위해 토마토 섭취에 대한 제한 사항을 들어본 적이 없을 것입니다. 걱정 없이 토마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3. 토마토 주스

토마토 주스는 이미 널리 이용되고 있는 식품이겠는데요. 토마토와 함께 사과, 당근, 양배추를 포함하여 복합 과일 토마토 주스로 즐길 수도 있습니다. 물론 토마토 만으로도 충분히 신선한 토마토 주스를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토마토 주스를 만드는 법과 어울리는 과일들을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 주스 만드는 방법

토마토 주스를 직접 만들기 위해서는 몇 가지 간단한 단계를 따라야 합니다. 먼저, 익은 토마토를 선택하고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토마토를 조리하기 전에 껍질을 벗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벗긴 토마토를 작은 조각으로 잘라내고, 믹서기나 블렌더에 넣어주세요. 토마토를 곱게 갈아서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그런 다음 체로 여과하여 씨와 과육의 자잘한 조각들을 걸러내면 맑고 부드러운 토마토 주스가 완성됩니다. 필요에 따라 약간의 소금이나 방울 토마토 등을 첨가하여 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소금을 넣게 되면 짠 맛이 아닌 오히려 단맛이 올라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토마토 주스는 시원하게 해서 수시로 즐길 수 있는 음료가 됩니다.

 

 

토마토 주스와 잘 어울리는 과일

토마토 그대로의 맛이 싫거나 질리신다면 레몬, 석류, 오렌지 같은 새콤달콤 맛있는 과일을 더하여 함께 주스를 만들어 색다른 맛과 함께 영양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레몬: 레몬 주스 몇 방울을 토마토 주스에 넣으면 상쾌하고 신맛이 돋보이는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석류: 토마토 주스에 석류 주스를 혼합하면 신맛과 달콤함이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질: 토마토 주스에 바질 잎을 간단히 넣어주면 상큼하고 향긋한 토마토 바질 주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렌지: 오렌지 주스와 토마토 주스를 혼합하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애플: 토마토 주스에 애플 주스를 조합하면 신선하고 과일향 가득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수박: 토마토 주스와 수박 주스를 섞어서 마시면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토마토 주스와 이러한 과일들을 조합하여 만드시게 되면 토마토 주스에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상큼한 맛을 더해줄 수 있습니다.

 

 

4. 토마토 하루 섭취량

토마토의 섭취량은 성인을 기준으로 보통 크기의 토마토를 하루에 한개에서 두개 정도가 적당하겠습니다. 작은 크기의 방울 토마토의 경우는 스무 개 정도면 적당합니다. 물론 개인의 신체 상태와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겠습니다.

 

1일 권장 토마토 섭취량을 초과할 경우에 영양상 발생하는 문제점은 크게는 없습니다. 다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있으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소화 문제: 토마토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고 산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토마토를 섭취하면 소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화 장애나 위산 과다 분비가 있는 사람들은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 반응: 일부 사람들은 토마토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피부 발진, 가려움증, 구취, 소화 장애,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토마토를 섭취한 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양 과다: 토마토는 비타민 C, 비타민 A, 식이 섬유,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토마토를 섭취하면 이러한 영양소를 과도하게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과잉 섭취는 건강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토마토 계란 영양 조합 

토마토와 계란은 맛과 영양 면에서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음은 토마토와 계란이 음식 궁합이 잘 맞는 이유에 대한 몇 가지 이유입니다.

 

맛의 조화: 토마토는 신맛과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고, 계란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두 재료를 함께 조리하면 신선하고 밸런스가 잘 맞는 맛을 만들어냅니다. 토마토의 산미와 계란의 고소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있는 조합을 이루는 것이죠.

 

영양소 조합: 토마토는 비타민 C, 비타민 A, 식이 섬유,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며, 계란은 단백질, 비타민 B12, 비타민 D, 철분 등의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이 두 재료를 함께 섭취하면 다양한 영양소를 조화롭게 공급받을 수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양한 조리 방법: 토마토와 계란은 다양한 조리 방법에서 함께 사용될 수 있습니다. 스크램블 에그나 오믈렛에 토마토를 추가하거나, 토마토 소스와 함께 계란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함께 사용되면 서로의 맛과 향이 어우러져 더욱 풍부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상호 보완적인 영양소 흡수: 토마토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반면, 계란에는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철분 흡수를 도와주고,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촉진합니다. 따라서 토마토와 계란을 함께 섭취하면 상호 보완적인 영양소 흡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토마토와 계란은 맛과 영양 면에서 조화로운 조합을 이루며, 다양한 요리에서 함께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신체 상태나 알레르기 반응을 고려하여 적절한 섭취량과 조리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