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에 혈당이 높아져서 고민인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2020년대 들어서 30세 이상의 성인 6명 중 1명은 당뇨가 있을 정도로 당뇨병이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소식으로 바나바 잎 추출물이 영양제로 있는데 그 혈당관리 효능이 제법이라고 합니다. 바나바 잎이 무엇인지 혈당관리에 왜 좋다고 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바나바 잎이 뭐지?
바나바 잎은 바나나 잎과도 제법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하지만 바나바 잎은 절대 바나나 잎이 아닙니다. 바나바는 동남아시아에 자생하는 식물로, 학명은 'Lagerstroemia speciosa'입니다. 이 식물의 잎은 전통적으로 혈당 조절을 돕는 데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이러한 효능이 과학적 연구를 통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주요 성분은 코로솔산이라는 물질로, 바나바 잎 추출물 형태로 영양제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솔란은 뭐지?
코로솔산(Corosolic acid)은 주로 바나바 잎(Lagerstroemia speciosa)과 같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화합물입니다. 이 성분은 인슐린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나바 잎 추출물의 혈당 조절 효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여겨집니다. 연구들은 코로솔산이 세포 내 글루코스의 흡수를 촉진하고,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솔산을 포함한 바나바 잎 추출물은 혈당 관리를 지원하는 건강 보조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바나바잎 영양제의 효능
바나바잎의 효능은 이미 수백년 전부터 전통과 민간에서 당뇨 치료를 위한 약초로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그럼, 그 효능은 이미 입증되었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일단, 가장 큰 점은 식후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즉, 혈당관리에 좋다는 점 입니다. 당뇨병 환자에게나 또한 당이 높은 식단을 하시는 분들께서는 혈당관리가 필요한데요. 식후 혈액 속에 있는 당을 세포 안으로 흡수시킴으로써 혈당을 안정화 시키는 것에 매우 좋습니다.
국제약리학협회 공식저널에 따르면 30일간 하루 세번 정도 이 바나바 잎 추출물을 먹게 한 결과 혈당 수치가 약 10% 정도씩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바나바 코로솔산 1% 추출물을 혈당 140~250에 해당하는 55~70세 군에 투여를 한 결과 혈당 수치가 자그마치 30%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혈당관리 뿐 아니라 내장지방을 줄이는 즉, 체지방 감소에도 좋습니다. 바나바 잎이 포도당이 세포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세포 흡수율을 45%나 상승시켜 주기 때문에 복부지방을 줄이는 데 좋은 영양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한 의학 전문 프로그램에서는 바나바잎 추출물을 고지방 식단을 한 그룹과 코로솔산을 함께 포함하여 식단을 한 그룹을 연구한 결과 코로솔산을 먹은 군의 체중이 10%나 덜 나갔으며 또한 지방층은 15% 정도 적게 생겼다고 합니다. 더욱 중요한 점은 코로솔산을 섭취한 군의 지방간 수치가 35% 적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이외에도 대사증후군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 염증을 줄여주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혈당을 낮추는 치료제를 드시는 환자분 등은 의료진과 상의 후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하며 아무리 좋은 코로솔산이라 하더라도 하루에 0.45~1.3mg 이내로 드시는 것이 권장된다고 합니다. 아래의 바나바잎 추출물 영양제 역시 코로솔산이 한 알에 1mg 여서 하루 1정을 섭취한다고 기재되어 있네요. 추가 상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배너를 클릭하여 보시면 보다 상세한 정보가 나와 있으니 확인하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혈당관리에는 건강한 식단, 운동습관, 금연과 금주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어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나바잎 추출물 영양제 섭취도 함께 한다면 더욱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당뇨가 의심되거나 치료 중이라면 의료진의 전문 상담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것은 당연할 것 입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